연수 이야기

게시물 검색
서울 중랑구 S중학교 "아자!"프로그램 3회기 (총8회기)
BaHuR★ 조회수:1647 106.242.103.115
2014-05-29 15:38:00

서울 중랑구 S중학교 "아자!" 프로그램 3회기 진행했습니다!

 

이번 주 저희 활동 소식을 궁금해 하는 선생님들~솔직히 계셨죠?

"아자!" 활동은 이미 알고 있는 쉬운 놀이들로 구성되어있지만,

진행하면 할 수록 참 재미있고, 신기하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일주일 만에 만난 아이들은 참 편안해 보였습니다. 

이번 만남이 3번째 시간일뿐인데, 아이들은 어느새 농담을 하며 다가옵니다.

처음에는 눈을 마주치기도 어려워하던 아이들이었는데 말이죠.

아마 함께 놀이를 즐기는 선생님이라서 방어가 적기 때문인가 봅니다.

 

 

이제 아이들은 놀이를 하러 단단히 벼르고 온 모양입니다.

카메라가 아이들을 따라가지 못하네요. 포토샵이 필요없는 자체 흐림효과! 얘들아, 지.못.미.

몸이 깨어야, 마음도 깨우고, 관계도 맺어지나 봅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뛰어놀았습니다. 

 

 

 

서로 힘을 합해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엉킨 실타래 풀기"도 재미있게 했구요.

이젠, 남자 여자 손을 잡는 것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놀이 안에서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활동 약속을 정하며 중요하게 생각했던 "경청하기"

내 이야기만 주장하지 않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이 얼마나 힘이 드나요?

사실, 저도 자신이 없습니다.

오늘 아이들이 서로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이야기를 들어주는 모습은 참 감동적이었습니다.

다른 짝들의 이야기 소리도 듣지 못하고 자신의 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는 것이 

아이들에게도 참 신선한 경험이었나 봅니다.

오늘 아이들은 이렇게 하루 느낌을 나누었습니다.

"친구들을 알아가는 것이 재미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의 이야기를 더 듣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오늘 날 사회의 모습과는 너무나도 다른 우리 아이들의 모습.

다른 친구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다른 친구의 이야기를 들어주는 따뜻한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저도 참 행복했습니다.

그럼 4회기 후에 뵐게요~제발~~

"아자~!^^"

 

댓글[0]

열기 닫기